이제는 피크아웃보다 리세션, 침체가 화두인가보다.
거의 뭐 기정사실인 것 같이 이야기들 한다.
그래서 도대체 언제인데, 얼마나 심한건데?
처음보는 사이트인데 캐주얼하면서도 잘 짚어준 것 같다.(링크 맨 아래)
경기침체를 단순 2개 분기 연속 GDP 성장률로 보는 것이 아니라 미국 경제분석국(NBER)처럼 소득/소비지표, 고용지표, 기업활동 지표의 측면으로 보다 광범위하게 접근. 5가지 선행지표 활용하여 경기침체 시기, 강도를 확인
#1 신용공급증가율(Credit impulse)
글로벌 CI는 S&P500 이익성장률(EPS)에 9~10개월 선행. 최근 급락 감안 시, S&P500 이익성장률 2023년 3월까지 급락 예상(CI 급락에 +10~15% 수준)
So, Pretty bad
#2 컨퍼런스보드 선행지수
과거 기준으로 보면 경기침체 예측력 높음. 50년간 해당 지수가 2개월 연속 마이너스 기록 시 경기침체 발생
경기침체에 7개월 선행, 지난 8월 마이너스 기록했으니
경기침체는 내년 3월 시작?
침체 강도는 해당 지수가 어디까지 떨어지는지 확인해야 알 수 있음
#3 주택시장 (NAHB 주택지수)
주택연관 경제활동 고려 시, GDP의 12~15% 설명.
이자율과 연동된 대출, 부동산 사업 등으로 경제/금융상황 빠르게 반영하는 특징
NAHB 주택지수는 실업률(노동시장)에 12개월 정도 선행
샴룰 Sahm Rule : 실업률 3개월 이동평균이 직전 12개월의 최소값 대비 0.5%p 이상 상승시 리세션 시작.
현재는 4.2% 실업률이면 충족
12개월 래깅 고려 시 2023년 3분기 리세션 예상
실업률, 내년 말까지 6~7% 상승 예상.
현재보다 두 배 수준. So, 침체 강도도 Pretty bad 예상
#4 필라델피아 연준 신규주문
125개 기업 chief executive 레벨 대상 서베이로 경제활동 방향성 판단 용이
신규주문 전망 파트가 중요. 40년간 12개월 이동평균이 2개월 연속 15 하회 시 경기침체 진입. 경기침체에는 8개월 선행.
지난 9월에 15하회 시작. 내년 2분기가 진입 시점.
하락 속도가 중요한데 최근 급락.
So, won't be mild one
#5 시장의 직관 (the guts of Mr.market)
구리/금 비율이 경제 가/감속을 잘 설명. 최근 구리 부진을 통해 이익성장률 정체 및 마이너스 성장 예상.
경기침체 2023년 3월 예상
귀금속 대비 산업재 부진을 통해 볼 때 침체 강도는 red flag
# 번외 : 수익률곡선(일드커브) 역전 4월에 이미 시작
# 결론 : 심각한 리세션 내년 3-4월 도래 예상
GDP 성장률 마이너스 외에도 일자리 감소, 이익성장률 마이너스 등도 포함(광범위한 리세션 충족)
시장에는 모두 반영되지 않은 상태
내년 하반기, 연준 피봇 시작 2001년처럼
2001년과 같다면 연준 피봇에도 S&P500 12% 추가 하락 가능 2001년 자산별 수익률 순서 : 미국 채권, 하이일드, 달러 현금성자산, 스몰캡, 신흥국, 미국 외 채권, 부동상, 라지캡, 미국외 주식
So, 내년에도 채권이나 달러 투자가 옳다.
https://themacrocompass.substack.com/p/when-recession?utm_source=podcast-email%2Csubstack&publication_id=375680&post_id=86332633&utm_medium=email#details
Yes, But When Recession?
Listen now | We Refresh Our Forward-Leading Indicators & Macro Framework To Answer This Pressing Question
themacrocompass.substack.com
'경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미국 셰일오일 피크? (4) | 2022.12.21 |
---|---|
(경제) 하이퍼인플레이션, 극단적이다 (0) | 2021.10.27 |
(경제) 스태그플레이션은 진짜 올 것인가 (0) | 2021.10.19 |
(경제) 위기의 시대가 올 것인가 (0) | 2021.10.13 |
(경제)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 (0) | 2021.08.25 |
댓글